어린이대공원에 물폭탄 쏟아진다!
무료 워터파크형 놀이시설 ‘키드키득파크’ 개장
BNK금융그룹, 사회공헌 위해 12억원 들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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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대공원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무료 워터파크형 놀이시설이 29일 문을 열었다.
부산광역시는 이날 오후 3시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안 옛 동마놀이시설 부지에서 ‘키드키득파크’ 개장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을 주제로 한 워터파크형 놀이시설인 ‘키드키득파크’는 옛 동마놀이시설을 헐고 BNK 금융그룹이 사업비 12억여원을 들여 조성했다. 약 2천㎡ 규모로 부산을 상징하는 갈매기·등대·광안대교 등을 형상화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무료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부산 어린이대공원에 무료 워터파크형 놀이시설 ‘키드키득파크’가 29일 문을 열었다(그림은 키드키득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모습).부산시와 BNK금융그룹은 지난 3월 ‘공공형 놀이공원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이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부산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BNK금융그룹이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놀이시설을 조성해 기부채납했다.
부산시는 키드키득파크 개장으로 어린이대공원이 부산을 대표하는 공원으로서 옛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7-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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