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소식> 여성특위, 건의사항 20여건 접수
- 내용
- 부산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정봉화)가 출범 한달여를 맞으면서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하고 여성관련단체 등과 간담회를 열어 모두 2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특위 소속 의원들은 보다 내실있는 특위 활동을 위해 부산대 박선자교수 등 전문가 8명을 위촉, 여성특위 자문위원회도 끝마쳤다. 여성특위는 접수받은 건의사항 중 여성발전기금 조성액이 9억원 정도로 크게 모자라는 점을 감안, 예산확보를 촉구한데 이어 현재 여성공무원이 27%를 차지하고 있으나 인사상의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도 서두르고 있다. 의정활동 직접 체험 청소년 의회교실 열어 청소년들에게 의정활동 사항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이 오는 12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다. 부산시의회(의장 권영적)는 이날 오전9시부터 부산지역 50개 초등학교 학생간부 100명과 학부모 인솔교사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홍보 비디오와 제1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진행사항을 방청석에서 관람케 하고 의정자료실 및 경찰청 교통정보센터, 아시안게임 홍보관 등을 시찰토록 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4-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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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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