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시정

부산으로 유럽 기업 몰려온다

서병수 시장, 유럽 4개국 ‘부산 세일즈’ 알찬 성과
투자유치 줄 잇고 지역기업 유럽 진출 기회 넓혀

내용

"부산으로 유럽 기업이 몰려온다. 부산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길은 더 넓어진다."

유럽 최대 관광리조트기업이 동부산관광단지에 사계절형 관광리조트를 짓고, 독일의 세계적 의료·생명과학 글로벌기업은 명지신도시에 첨단연구소를 세운다. 르노자동차는 부산자동차산업 발전에 힘을 더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는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7박9일 일정의 프랑스 파리, 독일 함부르크, 이탈리아 밀라노, 스위스 제네바 등 유럽 4개국, 4개 도시 순방으로 이뤄낸 빛나는 성과들이다. 서 시장은 유럽에서의 '부산 세일즈'를 통해 글로벌기업을 부산으로 유치하고 부산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기회는 크게 넓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 11~19일 프랑스 파리, 독일 함부르크, 이탈리아 밀라노, 스위스 제네바 등 4개국 4개 도시를 순방, 유럽에서 '부산 세일즈'를 펼쳤다(사진은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피에르바캉스센터팍스사를 찾아 동부산관광단지 내 관광리조트 건립을 협의하는 모습).

서 시장은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제럴드 브레몽 피에르바캉스 센터팍스사 회장과 동부산관광단지 내 36만여㎡ 부지에 관광리조트 시설을 건립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럽 최대 관광리조트기업 유치로 동부산관광단지 개발은 더욱 탄력이 붙고 국내외 투자 유치는 보다 활기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 13일에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의료·생명과학 분야 글로벌기업인 머크사와 부산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맺었다. 이번 투자 유치로 부산이 의료와 생명과학 분야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같은 날 지역 조선기자재 업체 10개사와 독일 선박관리기업 30여개사를 초청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열어 지역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했다.

프랑스 파리 르노자동차 본사를 찾은 서 시장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시승하는 모습.

이밖에도 프랑스 파리 르노자동차 본사를 찾은 서 시장은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의 생산량 증대를 적극 요청하는 한편 이탈리아의 '밀라노엑스포'를 참관했다. 엑스포 현장에서 밀라노 시장을 만나 부산의 '2030엑스포' 유치계획을 소개하고 밀라노의 엑스포 유치과정 등을 자세히 벤치마킹했다. 17일에는 스위스 제네바로 이동해 자오 허우린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ITU전권회의 후속사업을 협의했다. 서 시장의 부산 세일즈에는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등 지역 경제·상공계 인사가 대거 동행 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5-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