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공항 변천사
센텀시티 부지 수영비행장 1976년 이전
연간 1천만명 이용 한국 제2 관문 ‘우뚝’
- 내용
김해국제공항은 지난해 개항 이래 처음으로 연간 이용객 1천만명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 제2의 관문으로 우뚝 서고 있다.
수영비행장이 1976년 현재 자리로 이전한 김해공항은 지난해 연간 이용객 1천만명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 제2의 관문으로 자리 잡았다(사진은 김해공항 전경).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부지에 있던 수영비행장이 1976년 현재 자리로 이전, 김해국제공항으로 개항한지 38년만이다. 김해공항 이용객은 지난 2009년 687만명에서 2010년 816만명, 2011년 874만9천명, 2012년 919만6천명, 2013년 967만1천명, 지난해 1천37만8천여명 등 최근 6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제선 이용객 급증이 김해공항 이용객 상승세를 견인했다. 지난해 김해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486만5천여명으로 전년도 447만1천명보다 39만명이나 증가했다. 올해도 지난 3월까지 이 같은 증가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4-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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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7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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