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지원 자활사업 추진
해운대구, 일자리 능력 배양위해
- 내용
- 해운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을 발굴^시행하고 있다. 구는 교육 및 현장실습과정을 통해 기술습득과 판로를 개척한 후 자활공동체 및 스스로 창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사업으로 제과^제빵 기술훈련을 통한 자활지원사업과 물탱크 도색사업, 간병인 사업, 푸드뱅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 가운데 제과^제빵 기술훈련을 통한 자활지원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제과^제빵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기술을 익혀 자립능력을 키워주는 한편 자신이 만든 식품을 판매, 그 수익금을 적립해 창업지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물탱크 도색^청소사업은 해운대 전지역을 사업대상으로 저소득가구는 전액 무료로, 일반가구는 재료비 정도의 실비만 받아 주민들에게 혜택도 주고 생활보장 수급자에는 꾸준한 일자리를 제공하게 돼 매우 효과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는 기존 취로사업형 자활사업과는 달리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에게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게 해 창업도 할 수 있는 자활사업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저소득층을 위한 보다 많은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능력 배양해 나가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3-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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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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