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회관, 140대 규모 부설 주차장 개장
동천 오작교 입구에 건립…공연 관람객 3시간 무료
- 내용
부산시민회관에 차량 14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부설 주차장이 생겼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부산시민회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회관 뒤편 동천오작교 입구에 140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부설 주차장을 건립, 지난달 25일 개장했다.
부산시민회관에 차량 14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부설 주차장이 개장했다(사진은 부설 주차장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이로써 부산시민회관은 기존 83대 규모의 지하주차장, 13대 규모의 노상주차장과 함께 주차시설이 총 236대로 늘어 공연 관람객들의 주차난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새로 개장한 부설 주차장은 철골조립식 3층 4단으로 연면적 3천700㎡ 규모로 총 공사비 28억원을 들여 완공됐다.
부산시민회관에서 걸어서 3분 거리인 부설 주차장은 24시간 카드전용시스템으로 운영하며 주차요금(2급지)은 10분당 300원, 1시간당 1천800원, 1일 8천원이다. 공연 관람객 3시간, 전시 관람객 1시간 무료 주차할 수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3-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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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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