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 창출, 시정 역량 집중
국내외 기업 유치 확대 … 신성장산업 적극 육성
□ 일자리 창출 추진 방안
- 내용
부산시의 올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은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일자리와 산업을 연계해 고용의 질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 일자리 5만4천여개를 창출한다는 계획. 단순히 일자리 수를 늘리는 것보다는 부산경제에 보다 큰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생활에 안정을 더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시정의 역량을 모아나간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미래 신성장산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올 한해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센텀소프트웨어융합 클러스터 구축 및 운영(500개), 지역주력산업 및 경제협력권 산업 육성(156개), 지역여성과학기술원 육성 지원사업(155개), 부산과학기술평가원 설립(20개), IP(지적재산권) 스타기업 육성사업(30개) 지원 등으로 일자리를 늘려 나간다.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550개), 국내 우수기업(700개), 컨택센터(300개) 유치에 적극 나선다.
기업이 희망하는 맞춤인력 양성과 계층별 직업능력 개발지원을 강화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나서는 한편 일자리도 늘려나간다. 이를 위해 디자인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100개)과 신발산업 인력 양성사업(500개), 바이오 인력 양성사업(170개), (재)부산여성개발원 운영지원(149개) 등을 적극 추진한다. 또 마을기업 육성(150개), 농어민지역 실업자 직업훈련(100개), 노인 돌봄종합서비스사업(1천11개), 취업연수생 고용사업(440개) 등을 통해 고용과 복지를 연계한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도 힘껏 추진한다.
부산시는 1기업 1공무원 일자리 창출 후견인제, 강소·중견기업 실무 간부와 일자리 창출 컨설팅, 구인·구직 개척단 운영, 교육현장 채용설명회, 일자리 창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일자리 정책 공감 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등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연 5회 개최 예정인 일자리 박람회의 내실을 높여 박람회를 통한 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 연결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 추진 상황 관리시스템을 가동하고 구·군별로도 일자리 창출 세부 일정을 만들어 달성 정도를 시기별로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 관련 콘텐츠
- 부산시, 올해 일자리 16만8천개 창출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5-03-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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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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