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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68호 시정

서병수 시장, ‘부산경제 살리기’ 큰 걸음

신동빈 롯데 회장 만나 투자확대 확인
일자리 창출 새 모델 ‘도심형 공장’ 관심
부산항 육성 “고부가가치 돈 되는 바다로”

내용

서병수 부산시장이 일자리 창출과 부산경제 살리기에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연일 경제 현장을 두루 누비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 CEO를 만나 부산 투자확대에 온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서 시장은 지난 11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만나 부산지역 투자확대와 계열사 이전 등을 주문했다.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그룹 차원의 지원 확대도 거듭 요청했다. 서 시장의 이 같은 요청에 대해 신동빈 롯데 회장은 “부산은 롯데그룹 차원에서도 중요하게 여기는 지역”이라며 “앞으로 투자도 많이 하고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부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이날 오후에는 부산신항을 방문, 한진아메리카호에서 해양항만 관계자들과 선상간담회를 가졌다. 서 시장은 간담회에서 “해양수도 부산 위상에 걸맞게 돈 되는 바다, 돈 되는 항만이 되도록 부산시가 정책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해운·금융·선박 관리 등 미래형 해운서비스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부산항을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성장시켜 좋은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 효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에는 서구 서대신동 주택가에 위치한 명란젓갈 생산업체인 대경에프앤비를 방문했다. 서 시장의 이날 방문은 원도심 재생과 일자리 창출의 새 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도심형 공장’을 통해 새로운 경제 모델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

서 시장은 공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녹산산단 같은 대규모 산단도 필요하지만 도심과 거리가 멀어 근로자들이 출퇴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도심형 공장을 통해 새로운 경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2-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6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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