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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08호 시정

모유수유율 부산이 전국 \""최고\""

「꾸준한 수유운동 」시책 적중 평가

내용
 부산의 모유 수유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월1~7일 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부산시가 지난1~6월까지 보건소 이용자 2천1백90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율을 조사한 결과 부산지역 산모의 33.2%가 모유를 먹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모유 수유율 14.1%를 훨씬 웃도는 것이다.  부산시가 이처럼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모유 수유율을 나타낸 것은 시가 그동안 모자건강교실을 통해 모유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한 데다 방송과 부산시보, 반회보 등을 통해서도 지속적인 모유수유운동을 전개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드러난 월령별 모유 수유율은 1개월 46.2%, 2개월 30%, 3개월 35%, 4개월 32.4%, 5개월 29.6%, 6개월 26.6%, 6개월 이상 23.7%로 밝혀져 월령이 높을수록 모유 수유율이 낮아지고 있음이 통계로 밝혀졌다.  이는 출산 직후는 산모들의 모유 수유의지가 높은 반면 여성들의 사회진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모유수유가 현실적으로 어렵고 모유수유 의지도 점차 희박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시는 신생아의 면역력 증가를 위한 필요 모유 수유기간인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를 먹이도록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모유의 장점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보다 많은 산모들이 모유수유에 참여하도록 더욱 계몽 할 방침이다. <편집 金英柱>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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