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주) 3억·부산시 직원 2천300만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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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중견 건설업체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에스동서(주)(회장 권혁운)가 ‘희망2015 나눔 캠페인’에 3억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지난해 12월24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서 시장은 이 성금을 곧바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부산 중견 건설업체 아이에스동서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사진은 지난해 12월24일 성금 전달식. 왼쪽부터 이장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아이에스동서 직원들도 지난해 12월29일 남구 용호동 일대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 등에 쌀 1천여 포대를 전달했다.
부산시 공무원들도 지난해 연말 성금 2천300여만원을 모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해 12월30일 오전 KBS 부산방송총국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2천310만1천990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부산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임직원과 부산공무원노동조합원 등 4천104명이 지난해 12월10일부터 17일까지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운동을 통해 모은 것이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73일간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금 기부는 지역 언론기관(KBS, MBC, KNN, CBS, BBS)과 부산은행 등 14개 금융기관에 개설된 ‘사랑의 계좌’를 이용하면 되고, ARS(060-700-1212)를 이용한 기부도 가능하다. 또 시민들의 성금접수 편의를 위해 16개 구·군과 주민센터, 각급 학교·금융기관 등에도 모금 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1-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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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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