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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61호 시정

부산, 해양특수구조 컨트롤타워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영도 혁신도시에 창단

내용

부산이 대한민국 해양특수구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세월호 침몰사고 후 필요성이 크게 부각된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이 지난해 12월23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혁신도시에서 창단한 것. 국민안전처 소속인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대한민국 해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해양사고나 재난에 특수구조대원 등을 투입, 골든타임 안에 인명구조와 초동조치 임무를 맡는다.

국민안전처 소속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이 부산 영도구 동삼동 혁신도시에서 창단했다(사진은 지난해 12월23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이 창단식에서 헬기를 이용한 해상인명구조 시범을 선보이는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국민안전처는 이날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비안전서에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첨단장비와 고도의 기술로 무장한 특수기동대. 단장을 비롯해 행정지원팀, 특수구조팀, 긴급방제팀, 전술·훈련팀 등 총 43명으로 구성됐다. 구조단은 해상에서 각종 선박 침몰사고와 충돌사고, 인명사고가 났을 때 가장 빠르게 현장에 도착해 긴급 구조작업을 펼치는 것은 물론, 대형 기름 유출사고 같은 사고에도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해 빠른 초동조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용헬기 1대가 배치되고, 감암챔버·심해장수장비·대형 압축기 등의 특수구조 장비도 갖출 예정이다.

구조단은 앞으로 동·서 해양특수구조대를 설치하고, 특수재난훈련장, 수중훈련장, 헬기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5-01-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6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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