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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42호 시정

부산관광, 더 시원하고 재밌다

2층 버스 타고 야경투어 … 유람선 타고 낙동강 생태탐방

내용

부산이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는다. 부산광역시·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2층 버스 야경투어'와 '낙동강 생태탐방선' 운영을 시작했다. 낮에는 배를 타고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해가 지면 부산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시티투어를 즐기는 것이다.

부산이 2층 버스 야경투어, 낙동강 생태탐방선 같은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도입해 시민과 관광객을 즐겁게 하고 있다(사진은 지난 8일 취항한 낙동강 생태탐방선).

2층 버스 야경투어=지난 6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부산항대교∼광안리해수욕장∼센텀시티∼마린시티∼광안대교를 지나는 환상적인 코스다.

매일 오후 7시30분 출발, 2시간30분 소요된다. 요금은 성인 1만5천원(10인 이상 단체 1만2천원), 소인 8천원(10인 이상 단체 6천원).

부산시·부산관광공사는 이달 중순부터 '호텔 경유 시티투어' 코스도 추가로 운행한다. 광안리를 출발해 마린시티와 해운대 지역 주요 호텔을 거치는 코스로 관광지와 숙박시설과의 접근성을 높여 관광객에게 한 차원 높은 부산만의 차별화한 관광편의를 제공한다.

※탑승 문의 : 부산시티투어버스(464-9898 / www.citytourbusan.com)
 

낙동강 생태탐방선=지난 8일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취항식을 갖고 운항에 들어갔다.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낙동강 옛 물길을 따라 이어진 을숙도∼화명∼양산 물금 일원을 2시간30분간 왕복 운항한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낙동강의 비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탐방선에는 전담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탑승해 낙동강의 역사와 문화, 지리에 얽힌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준다.

탐방선은 오는 17일까지 시범운항을 거쳐 20일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격 운항에 들어갈 예정. 탑승인원은 승무원 3명을 포함해 33명.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 청소년·어르신 7천원.

※승선 문의 : 생태탐방선 운영사무소(294-2135)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4-08-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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