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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42호 시정

행정부시장에 정경진·경제부시장에 김규옥 씨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탄력 기대

내용

민선 6기 서병수 부산시장이 행정·경제부시장 인사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경제살리기' 정책 실행에 속도를 낸다.

부산광역시는 행정부시장에 정경진 정책기획실장을, 경제부시장에 김규옥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부산시는 지난 12일 퇴임한 김종해 행정부시장 후임으로 정경진 정책기획실장을 승진 임명했다. 자리를 옮긴 정 신임 행정부시장은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별도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정경진 신임 행정부시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행정고시 26회로 부산시 공보관, 행정자치국장, 경제산업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이다.

지난 2004년 5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부 등에 근무한 경력이 있어 중앙부처와의 원활한 업무추진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직원들 사이에서 '함께 근무하고 싶은 상사' 1위에 수차례 뽑히기도 했다.

이에 앞서 김규옥 경제부시장은 지난 8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부산 혜광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김 경제부시장은 행시 27회로 1984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기획예산처 예산총괄과장, 대통령비서실 혁신관리수석실 행정관, 기획재정부 대변인 등을 두루 거친 정통 예산관료 출신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부산시는  후임 정무특보와 정책기획실장 등은 별도의 절차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6기를 맞아 내부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경제 살리기가 우선임을 반영했다. 부산시 안팎에선 행정·경제부시장의 인선마무리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한층 힘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4-08-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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