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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38호 시정

부산글로벌빌리지, 5년간 25만명 영어교육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체험형 교육…영어교육 평등화에도 앞장

내용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이 평등한 영어교육과 무분별한 해외연수 예방을 위해 조성한 체험형 영어교육시설 '부산글로벌빌리지(BGV)'가 지난 3일 개원 5주년을 맞았다.

부산글로벌빌리지는 그동안 부산지역 초등학교 6학년 16만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9만여 명에게 외국과 똑같은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영어캠프, 방과 후 영어교실, 영유아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어 매년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

체험형 영어교육시설 부산글로벌빌리지(BGV)가 지난 3일 개원 5주년을 맞았다(사진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방과 후 수업 모습).

부산글로벌리리지가 여는 영어캠프에는 일반인과 기업, 단체는 물론 일본, 베트남, 중국, 러시아 유학생들의 참가도 매년 늘어나는 등 세계로 향하는 영어마을로 성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 지원으로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영어캠프'도 매년 개최해 영어교육 평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영어를 더 깊이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위해 캐나다 공립학교 과정을 배우는 ISC캐나다, 영어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DIBELS 영어읽기 클리닉, 영어토론 수업 위주의 Debate&Speech 같은 심화 프로그램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정한 부산글로벌빌리지 기획마케팅팀 차장은 "부산글로벌빌리지는 개원 5주년을 맞아 더욱 더 효과적이고 수준 높은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시 및 부산시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과정 개설, 시설확충 등 장기발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글로벌빌리지는 지난 5일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무료 영어체험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Enjoy the BGV'를 주제로 △부산글로벌빌리지의 체험시설을 돌아보면서 입국장에서 입출국 인터뷰를 경험하는 등 원어민과 직접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BGV Free Tour' △부산글로벌빌리지의 다양한 체험실 수업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무료체험수업' △체험수업사진전 △'부산글로벌빌리지에 바란다' 온라인 설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7-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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