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드 하늘길’ 걸으며 건강 챙기세요
사직종합운동장 일대 2.6km 걷기 코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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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사직종합운동장 일대에 명품 걷기 코스가 생겼다.
부산광역시는 체육시설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과 사직실내체육관 등 주변 2.6km를 걸을 수 있는 '아시아드 하늘길'을 최근 조성했다. 이 걷기 코스는 차량이 다니지 않아 안전한데다 주위 경치를 한 눈에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다.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일대에 걷기 코스 '아시아드 하늘길'이 생겼다(사진은 '아시아드 하늘길' 걷기 코스).부산시는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버스정류장을 출발해 주경기장과 실내체육관 데크 위를 돌아 종합안내센터까지 이어지는 코스에 '아시아드 아늘길'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걷기 코스를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30여 분 걸리며 120㎉를 소모하는 운동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인구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은 “부산시민이 체육시설을 더 많이 방문해 이용할 수 있도록 '아시아드 하늘길'을 조성했다”며 “시민 걷기운동 권장 프로그램인 '1530(1주일에 5번 30분씩) 걷기 운동' 시민 붐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드 하늘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체육시설관리사업소(500-2122)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7-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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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3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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