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지구촌 3대 행사 경제효과 7,118억
전권회의 개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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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ITU전권회의에는 193개 ITU회원국의 장·차관급 인사 및 회의 관계자 3천여명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 관련 기업과 국내외 관광객 등 30여만명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 회의는 소치동계올림픽, 브라질월드컵과 더불어 올 지구촌의 3대 초대형행사의 하나로 손꼽힌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부산 ITU전권회의'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7천118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회의 개최에 따른 △직접효과 1천407억원 △ICT전시회·한류관광 증대효과 933억원 △전자정부 수요국에 대한 수출효과 1천178억원 △ICT 브랜드 홍보에 따른 수출효과 3천600억원 등이다. 부산은 1천억원 가까운 직접적인 경제 파급효과를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적 파급효과 못지않게 회의가 열리는 벡스코 일대를 중심으로 기가 와이파이, 클라우드 컴퓨팅 등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도시로 확고하게 발돋움하는 성과도 거둘 전망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07-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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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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