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사직야구장 개방… 희망 갖고 ‘대~한민국’
- 내용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 벨기에전이 열리는 오는 27일 사직야구장이 응원 장소로 문을 연다. 경기시간은 오전 5시며, 개방 시간은 자정부터 오전 7시까지다.
사직야구장이 오는 27일 자정부터 오전 7시까지 월드컵 응원장소로 문을 연다(사진은 지난 23일 알제리전 응원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부산광역시는 붉은 악마와 시민들이 함께 응원을 펼칠 수 있도록 지난 23일 알제리전에 이어 이날 사직야구장을 개방한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아직 남아 있는 점을 고려해 별도의 이벤트는 열지 않고, 대형 전광판으로 경기만 방영한다. 사직야구장에 올해 새로 설치한 가로 35m 세로 15m 크기의 전광판은 세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자랑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6-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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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3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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