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돗물 ‘순수365’ ‘병·라벨’ 디자인 변경
- 내용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성덕주)는 병입수돗물 '순수365〈사진〉' 페트병 및 라벨을 9년 만에 변경했다.
새로운 '순수365 페트병'은 기존 제품에 비해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해 한 손으로도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실용성도 더했다. 시각적으로 산뜻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했다.
'순수365 라벨'은 '순수365'의 깨끗한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도록 무늬를 넣지 않고 깔끔하고 세련되게 제작했다. '라벨'은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지난 2012년 10월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한 '순수365'를 기본으로 상단에는 물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하단에는 깨끗함을 강조하는 흰색 바탕의 투톤 색상으로 만들었다.
부산시는 새로운 페트병 출시와 함께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 등 안전성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현재 '순수365'는 법정 수질기준 57개 항목 외에 부산시 자체적으로 88개 항목을 추가한 총 145항목(WHO 권장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강화했다.
성덕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순수365의 새로운 페트병 출시를 계기로 더욱 맛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을 편리하게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상수도사업본부(669-4142)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4-06-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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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3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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