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찍은 동영상 옥석 가린다
‘부산에서 역사를 만나다’ 주제… 이달 30일까지 작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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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는 부산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즐기는 영상 중심 포털 사이트로 거듭나기 위해 ‘UCC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UCC(User Created Contents)콘테스트는 시민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 경연대회로 부산을 배경으로 한 축제와 문화, 명소 등을 주제를 제시, 격월 단위로 실시한다.
올 들어 세 번째 맞는 UCC 콘테스트는 ‘부산에서 역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형식은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촬영·편집한 avi, wmv, asf, mpg 등 동영상 파일을 바다TV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작품성, 주제 적합성 등 영상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9명을 선정, 시상한다 (최우수 1명- 30만원, 우수 1명- 20만원, 장려7명- 10만원).
참가자들의 도전의식을 북돋우기 위해 최우수상을 마련하고, 시상금도 상향 조정했다. 매회 작품 중 최우수작을 모아 연말에 가장 인기 영상을 선정(3편) ‘최고의 클릭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2009년 처음 시작한 UCC 콘테스트는 매년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다. 부산시 바다TV는 앞으로 UCC 콘테스트를 비롯해 디지털영상콘텐츠공모전, 금요영상퀴즈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과 함께하는 영상중심 포털사이트로 거듭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 공식 트위터(@BusanCityGovt), 페이스북(BusanCity), 미투데이(me2day.net/toktokbusan)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시 미디어 센터(888-1177)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4-06-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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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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