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 드높일 때
추모·기념, 시민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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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 부산에서는 6월 한 달 내내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넋을 기리는 추모·기념식과 시민 참여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6월 3일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조찬기도회'를 시작으로 6일 중앙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의장, 보훈 관계자, 시민 등 5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다. 6월 15일 오전 10시 어린이대공원에서는 부산시장, 부산보훈청장, 시민 등 1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갈매기 나라사랑 걷기대회'를 연다.
6월 19일에는 부산시장이 부산보훈병원을 찾아 입원환자를 위문하고 오는 25일에는 64주년을 맞는 6·25전쟁 기념식을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갖는다. 6월 30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는 국가유공자 표창 및 나라사랑 다짐대회를 연다. 부산 전역에서 국가유공자 예우사업도 활발하게 펼친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은 6월 5∼7일 3일간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국가유공자가 살고 있는 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은 유공자를 직접 찾아가 공헌과 희생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나타낸다.
※문의 : 사회복지과(888-3812)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4-05-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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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3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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