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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26호 시정

부산, 세계 마이스 전문잡지에 잇따라 소개

홍콩 ‘SCMP’·중국 ‘21C MICE’·영국 ‘M&IT’ 특집기사 실어
“국제무대 강력한 도전자” “눈부시게 아름다운 MICE 도시”

내용

부산이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중심도시'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올 들어 세계 마이스 전문매체에 잇따라 소개되면서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1일 “부산이 지난 1월 중국의 마이스 매체 '21 CENTURY MICE'에 특집으로 다뤄진 데 이어 3월에는 영국의 마이스 전문 월간지 'M&it', 4월에는 홍콩의 유력 잡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잇따라 소개됐다”고 밝혔다.

부산이 올 들어 세계 마이스 전문매체에 잇따라 소개되면서 '마이스 중심도시'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사진은 중국 마이스 전문잡지 '21 CENTURY MICE'에 실린 부산 특집기사).

1903년 설립한 홍콩의 유력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는 최근 발행한 4월호 잡지에서 벡스코와 특급호텔 등 부산의 주요 마이스시설과 관광지를 소개했다. 장태순 부산관광공사 마이스본부장 등의 인터뷰를 통해 부산이 개최한 주요 마이스행사와 해외 마이스 마케팅 계획 등을 전했다.

M&it는 지난 3월호에서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이 국제행사 무대에서 강력한 도전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부산이 지난해 국제행사 참석자 5만명을 유치한 사실과 함께 주요 관광지로 동래읍성, 자갈치, 송정, 해운대 등을 꼽았다.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M&it는 표지 뒷면 광고료가 3천500만원에 이르는 유력 매체. 지난 2월 런던에서 연 관광설명회 당시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의 도움으로 부산의 마이스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 기사화 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국의 격월간 마이스 매체 ‘21 CENTURY MICE’ 역시 발행부수가 5만 부에 이르는 유력 매체. 취재진이 지난해 11월 부산을 방문해 팸투어를 가진 뒤 지난 1월호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마이스도시, 부산’이라는 제목으로 특집기사를 실었다.

‘21 CENTURY MICE’는 부산을 "아시아 4위 국제회의 도시"라고 소개하며 "상위 20권 내 도시 중에서 유일하게 한 나라의 수도가 아닌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 잡지는 이와 함께 부산을 △의료산업의 도시 △쇼핑·미식의 도시 △영화와 축제의 도시로 소개하며 '부산의 마이스를 특별하게 누리는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장태순 부산관광공사 마이스본부장은 “글로벌 마이스시장에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해외 매체를 대상으로 부산 알리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4-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2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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