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학산 제석골 산림공원 준공
당리동 일대 계곡 따라 꽃길·산책로 이어져
- 내용
부산 사하구 승학산에 산책길과 함께 공원이 생겼다.
부산 사하구 승학산 제석골에 산림공원이 준공, 꽃길과 산책로가 생겼다(사진은 산림공원 일대 모습).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당리동 승학산 제석골 일대에 최근 산림공원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승학산 등산로 입구에서 부산일과학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산책길과 꽃길이 생겼다. 승학산 숲 일대에는 체험공간과 쉼터가 들어섰다. 특히 제석골을 따라 설치한 300m의 목재데크길은 완만한 경사로 가벼운 산책을 즐기에 안성맞춤. 조명시설까지 있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팝나무, 때죽나무, 수국, 산수유로 이어지는 꽃길은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화려한 꽃을 자랑하는 수국을 집중적으로 심어 올 5~6월 흐드러진 보라색 꽃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하구는 이와 함께 사업비 3억8천600만원을 들여 제석골 산림공원(족구장 맞은편 화장실 옆)~승학약수터~한샘약수터~헬기장~자갈마당~장수천약수터~유아숲체험장~제석골 산림공원으로 이어지는 3.3km 구간에 ‘승학산 약수터 탐방길’도 만들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3-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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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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