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활 부시장 동명대상 상금 기부
1천만원 전액…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 내용
이영활<사진>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이 동명대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1천만원 전액을 저소득 주민을 위해 기부했다.
이 부시장은 지난 17일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주는 '제6회 동명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받았다. 부산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각종 시책을 발굴, 지속적으로 추진해 탁월한 성과를 올린 공로를 인정받은 것. 이 부시장은 상금 1천만원 전액을 설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1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부시장의 기부 소식에 부산 지역사회는 "시상금 전액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고위 공무원의 기부 실천은 우리사회 지도층에게 큰 본보기 될 것"이라며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는 기부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평가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1-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14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