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퇴직 간부 9명 정부 포상
김영식 전 교통국장 등 근정훈·포장 수훈
- 내용
부산광역시 퇴직 간부공무원 9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 퇴직한 김영식 전 교통국장, 김종문 전 영도구부구청장, 조숙희 전 여성가족정책관, 박문영 전 기장군부군수, 정윤재 전 충렬사사무소장, 정완식 전 교육지원과장 등 6명은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우정임 전 여성회관장과 양맹준 전 박물관장은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백칠봉 전 명장정수사업소장은 근정포장을 받았다.
근정훈장과 근정포장은 정부가 공직자에서 서훈하는 포상. 상훈법상 근정훈장은 청조근정훈장, 황조근정훈장, 홍조근정훈장, 녹조근정훈장, 옥조근정훈장 순으로 1∼5등급 훈격이 있다. 근정포장은 공적이 훈장을 수여할 정도에 이르지 못한 공직자에게 수여하지만, 법적 효력에서는 훈장과 차이가 없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1-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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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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