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새해에도 복 많이“ … 새해맞이 장식탑 불밝혀
- 내용
부산시청 앞 새해맞이 장식탑이 불을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7일 오후 5시 30분 부산시청 시민광장에서 ‘2014년 갑오년 새해맞이 장식탑 점등식’을 가졌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석조 부산시의회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이금형 부산지방경찰청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성세환 BS금융지주 회장과 시민단체 대표 등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시청 앞 '2014년 새해맞이 장식탑'이 내년 2월3일까지 불을 밝힌다(사진은 허남식 부산시장 등 참석자들이 점등 버튼을 누르는 모습).장식탑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부산시를 바다 위 가덕신공항 활주로로 형상화했다. 높이 15m, 폭 4m의 크기로 4천8백여 개의 LED전구로 꾸몄다. 활주로 모형의 장식탑 앞면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를, 왼쪽엔 '크고 강한 부산' 문구를 새겼다.
장식탑은 내년 2월 3일까지 매일 해진 후 1시간 이후부터 밤 10시까지 불을 밝힌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 설날은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문의: 총무과(888-3424)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12-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