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는 길, 오후부터 정체보일 듯
부산–서울 6시간 30분…추석 보름달 오후 6시 5분 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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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둘째 날이자 추석인 오늘,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차량들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의 경우 순천방향은 오전 10시가 넘어서면서부터 조금씩 정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차례를 지낸 성묘객들과 귀가 행렬이 한꺼번에 몰리는 오후부터는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각 요금소 기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 서울 6시간 30분 △ 강릉 → 서울 3시간 30분 △광주 → 서울 5시간 10분 △대전 → 서울 2시간 20분 등이다.
고향을 찾았다 오늘 하루 부산으로 돌아오는 귀성객은 37만5천명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가 5일간 이어지면서 추석 다음날(20일) 부산으로 돌아오는 시민은 41만8천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추석 당일인 오늘 오후 2∼4시 사이 고향에서 부산으로 출발할 계획이라는 시민이 10만1천여명으로 가장 많고, 추석 다음날(20일) 오후 2∼4시 출발 예정 시민도 8만6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현재 부산지역 날씨는 영상 27도, 습도는 52%가량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부산지역에서 추석 보름달이 뜨기 시작하는 시간은 오후 6시 5분부터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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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09-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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