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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94호 시정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허남식 부산시장·기관단체장, 자갈치서 소비 캠페인
정부-국민불안 감안, 후쿠시마 일대 수산물 수입금지

내용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공포가 확산, 국내 수산물 유통의 중심인 부산이 수산물 소비위축에 따른 피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부산광역시·부산 기관 단체들은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며 소비촉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막연한 공포와 루머가 보태져 소비가 위축됐을 뿐, 전문가나 정부의 추적 결과 안심하고 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9일 자갈치시장에서 휴대용 방사능측정기로 수산물의 방사선 수치를 측정하고, 수산물을 시식한 뒤,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제수용 생선을 구매했다. 부산 기관 단체장들과 수산물 시식회를 겸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친 것이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부산 기관 단체장들이 지난 9일 자갈치시장에서 생선회를 시식하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있다. 허 시장 등은 이날 일본산 돔, 국내산 광어, 중국산 농어 등을 시식했다.

캠페인에는 지영애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청장, 정영훈 국립수산과학원장, 최교영 국립부산검역소장, 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수산물 검역·검사와 원산지 단속강화를 적극 추진키로 약속하고, 수산물 안전성 홍보책자를 시민들에게 나눠졌다.

허남식 부산시장이 지난 9일 부산기관 단체장들과 함께 자갈치시장을 찾아 방사능측정기로 생선의 방사능 수치를 재보고, 시식회를 가지며, 제수용 생선을 샀다. 이날 행사는 최근 일본 방사능 오염사태로부터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열었다.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확산을 감안, 지난 9일부터 일본 후쿠시마를 포함한 주변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전면금지했다. 방사능 오염과 상관없이 이 지역 수산물의 국내유통을 전면 차단한 것이다. 정부는 8개 현 이외 지역의 수산물이나 축산물에서도 요오드나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비오염 검사증명서를 추가로 요구키로 했다. 국내산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기준도 강화, 현재의 세슘기준인 ‘㎏당 370Bq(베크렐)’을 일본산 식품기준인 ‘㎏당 100Bq’로 적용해 일본산 수산물의 국내산 둔갑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일부 국민의 우려는 해류를 타고 방사능 오염수나 회유성 어종들이 한반도 해역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것. 특히 일본 열도 쪽으로 북상하는 쿠로시오 해류에서 분리된 지류가 대한해협을 거쳐 동해 쪽으로 올라가면서 한반도 바다와 연근해 수산물이 방사능에 오염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모두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북상하는 쿠로시오 난류는 남하하는 오야시오 한류와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만난 뒤 북태평양을 시계방향으로 크게 돌아 오염수가 한반도 연안에 도착하는데 5년 정도 걸린다는 입장. 방사능이 있다 하더라도 완전 희석, 방사능 수치가 0.15Bq 이하로 자연상태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정부는 앞서 일본산 수입식품 6만6천857건을 검사했으나 기준치(100Bq/㎏)를 초과한 수산물은 없다고 발표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3-09-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9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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