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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92호 시정

책 읽는 부산… ‘내 인생의 책 찾기’

가을독서축제 7∼8일… 공공도서관 북콘서트·도서교환도

내용

부산의 가을을 책 읽는 소리와 함께-.

부산광역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다양한 독서축제를 펼친다. 서면·부전도서관 등 지역 도서관은 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각종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9월 독서의 달을 여는 가장 큰 행사는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 책과 독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부산지역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다. 7∼8일 중구 광복로와 보수동 책방골목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이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7∼8일 중구 광복로와 보수동 책방골목 등에서 '내 인생의 책을 선물합니다'를 주제로 가을독서문화축제를 펼친다(사진은 축제를 앞둔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책을 고르는 시민들 모습).

축제는 책 읽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독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파주출판문화재단, 부산시 29개 공공도서관,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 번영회가 후원한다.

지역 기업도 참여한다. 협성문화재단과 (주)큐라이트가 '초청작가와 100인의 독서멘토·멘티와의 만남'에 책을 협찬한다.

올해는 '내 인생의 책을 선물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강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개막행사 '북콘서트'는 7일 오후6시 중구 광복로에서 열린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작가 김진명 소설가가 함께 하는 북콘서트는 2시간 동안 이어진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작가를 만나 책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작가인 서정오 작가를 비롯해 부산을 대표하는 조갑상 소설가, 이성희 시인 등과 만날 수 있다.

또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작가도 초청했다. 김황영 여행작가로부터 여행작가가 되는 방법 등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책 원화전시 ▷도서관 및 책 사진전을 비롯해 헌책 벼룩시장, 특별한 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는 책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에 직접 참가할 수 있다. 부산지역 29개 도서관도 독서의 달, 9월 한 달 동안 이벤트를 펼친다. 북 콘서트에 유명작가 만남, 도서교환전 등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가 잇따른다. 각 도서관별 행사는 지역 도서관 홈페이지 참조.

작성자
차용범
작성일자
2013-08-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9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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