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국제선 노선 40편 는다
중국 연길·일본 오사카·대만 타이베이 … 5개국 7개 도시
- 내용
국내외 항공사들이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을 경쟁적으로 늘리면서 국제선 승객이 크게 늘고 있다. 서둘러 가덕신공항을 추진하지 않으면 항공대란을 맞을지도 모를 상황이다.
국내외 항공사들이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을 경쟁적으로 늘리면서 국제선 승객이 크게 늘고 있다(사진은 입국자들로 붐비는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내부 모습).부산광역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김해공항을 출발해 해외도시를 운항하는 국제노선은 5개국 7개 해외도시를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 40편이 새로 신설되거나 증편된다.
노선이 신설되는 곳은 중국 난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2개 도시다.
증편도 잇따라 지난달부터 아시아나의 부산∼말레이시아 노선이 매주 4차례, 베트남항공 부산∼베트남 노선이 6차례 늘어났다. 오는 다음달 1일 대만 중화항공도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매주 6차례 신규 운항한다.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항공기를 띄운다. 항공기는 158석 규모의 보잉737 기종을 투입한다. 일본의 저가항공사인 피치항공은 부산∼간사이 노선에 다음달 12일부터 매주 7차례 신규 취항한다.
이번 피치항공 신규 취항으로 부산-간사이 노선에는 하루 8편씩 모두 56편의 항공기가 운항한다.
※문의:공항정책담당관실(888-4584)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08-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90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