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광역치매센터로
복지부 선정, 10월 개원 … 치매예방 등 활동
- 내용
부산 동아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광역치매센터'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부산지역 병원을 대상으로 광역치매센터 공모를 통해 동아대병원을 1순위로 결정, 보건복지부에 추천했다.
동아대병원 광역치매센터는 오는 10월 문을 열 예정. 센터는 부산시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강화, 치매환자의 맞춤형 치료·지원 강화, 효율적 치매관리를 위한 인프라 확충, 치매 가족 지원 강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 치매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동아대병원은 그동안 보건복지부 치매환자 등록연구사업에 적극 참여,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환자를 등록했다. 치매관련 연구, 지역주민 홍보, 무료건강강좌, 교육, 인력양성 등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왔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3-07-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87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