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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85호 시정

왜 가덕신공항? 현장 가보면 안다

시민추진단, 신공항 최적지 가덕도 알리기 나서
매달 2째 일요일마다 시민 걷기… 14일 첫 행사

내용

“왜 가덕신공항인가, 현장에서 확인하세요.”

부산시민이 염원하는 가덕신공항의 우수한 입지여건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잇따른다.

김해공항 가덕이전 범시민운동본부와 시민추진단은 '가덕 신공항 해안입지 현장 알리기' 행사를 이달부터 매달 둘째 일요일마다 연다. 시민·관광객·지역주민들과 함께 가덕도 둘레길(갈맷길)을 걸으며 가덕신공항이 소음민원 없이 24시간 운영 가능하고, 안전성·환경성·확장성·경제성은 물론 허브공항 적합성까지 두루 갖춘 적지임을 알리기 위해서다.

첫 행사는 오는 14일. 부산지역 산악회원 등 시민 400여명이 참가해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 3시30분까지 가덕도 해안입지를 둘러보고 신공항 건설의 당위성을 되새길 예정. 이어 김해공항이 이미 포화상태에 달한 만큼 대통령이 약속한 '부산시민께서 바라는 신공항 건설'을 책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정부에 촉구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9시30분까지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에 모여 전세버스로 가덕도 천가동주민센터로 이동한다. 오전 10시30분부터 체조를 시작으로 동선동 주거단지→ 동선동 선착장→기도원→ 누릉령→ 어음포→ 대항 새바지(신공항 입지) 8km 구간을 걸으며 가덕도 일대를 둘러볼 예정. 신공항 입지 현장에서는 가덕신공항 조기건설 염원하는 풍선을 날리고, 시민결속을 상징하는 리본을 매날아 방문 흔적을 남기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 해양특수구조단 회원 20여명도 이날 행사에 참가해 대항 새바지 연안에서 바다정화 활동도 펼친다.

가덕신공항 입지 현장답사는 올 연말까지 매달 둘째 일요일 열리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김해공항 가덕이전 범시민운동본부는 "가덕도 일대 걷기를 통해 신공항 건설의 최적지임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교통정책과(888-4582)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3-07-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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