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행정자치국 → 안전행정국으로
시 행정조직 개편… 관광단지추진단 폐지
- 내용
부산시 조직이 새 정부의 국정 기조를 반영한 '안전'과 지속적인 경제성장, 전략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부산시 조직은 10일부터 1실 4본부 8국 5관 23담당관 54과로 조정한다. 부산광역시는 이 같은 내용을 부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규칙안을 지난달 26일자 '다이내믹 부산' B섹션(16면)을 통해 입법예고했다.
행정자치국과 소방본부는 각각 안전행정국과 소방안전본부로 재편한다.
신설과는 △안전행정국의 안전총괄과 △기획재정관실의 재정관리담당관 △복지건강국의 장애인복지과 △소방본부의 구조구급과이다. 또 해운대소방서에 센텀119 안전센터를 신설하고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확대했다.
기능 재편으로 이름이 바뀌는 부서는 △방송통신산업담당관(옛 방송통신담당관) △창조과학산업담당관(옛 과학산업과) △마이스산업과(옛 전시컨벤션과) △식의약품안전과(옛 보건위생과) △보건관리과(옛 건강증진과)이다.
동부산관광단지 업무를 추진했던 관광단지추진단은 폐지하고 국제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운영 기능을 추가해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로 바뀐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07-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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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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