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 친구 부산, 부산을 즐겨라”
유력 관광 잡지·신문, ‘부산 즐기기’특집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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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포츠의 도시 부산 즐기기”(KTX 매거진) “소박하네요 부산 화려하네요 Busan”(중앙일보) “Busan is being uploaded”(크루징 코리아) 국내 대표적 관광·여행 전문잡지와 유력 일간지가 앞다퉈 '부산 즐기기'를 주제 삼아 표지, 또는 섹션특집을 발간하고 있다. 매체들은 해양레포츠도시 부산의 매력과 크루즈 기항도시 부산의 강력한 경쟁력, 부산 마린시티와 광안대교의 화려한 야경 같은 보고 즐길거리를 극찬하고 있다. 여행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감천문화마을과, 없는 게 없는 '도떼기시장'의 원조 깡통시장 같은 소박한 부산풍경도 전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부산을 뜨겁게 조명하고 있다.
□ KTX 매거진 표지특집 '해양레포츠의 도시 부산 즐기기'
한국철도공사가 발행하는 여행전문지 'KTX 매거진'은 이번 7월호 커버 스토리로 대한민국 최고 휴가지 '부산'을 상세히 소개했다. 요트-비치-야경 등 주제에 따라 무려 26페이지에 걸쳐 특집이다. 부산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해양레포츠·크루즈는 물론 부산 문화즐기기에 필요한 정보도 빼곡히 담았다.
잡지는 “부산은 서핑과 윈드서핑, 각종 레저용 요트 등을 갖춘 복합 해양레저 공간이 늘고 있어 해양레포츠 선두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딩기요트, 카약, 윈드서핑,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바다에서 체험하는 다채로운 레포츠 기구가 즐비하고, 송정해수욕장은 서핑과 윈드서핑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며 해양레저도시 부산을 전했다. 또한, 럭셔리한 요트 여행 '요트B'나 라이브 공연장과 회의시설을 갖춘 크루즈'티파니21' 등 우아하고 낭만 있는 크루즈 여행도 추천했다.
KTX 매거진 박성희 편집장은 “홍콩을 연상시키는 마린시티와 하얀 요트의 향연에 누구나 탄성이 절로 나올 것”이라며 “부산을 즐기는 신나고 짜릿한 방법들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커버 스토리로 한국 최고 휴가지 ‘부산’을 소개한 KTX 매거진 7월호. 마린시티의 화려한 마천루와 해운대 바다를 지나는 요트비 사진이 인상적이다. (사진의 저작권은 코레일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중앙일보 Week& "소박함·화려함 공존하는 부산"중앙일보는 최근 주말 섹션 'week&' 코너에 부산 특집을 마련, 3면에 걸쳐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직접 보고 느낀 1박2일 부산 여행기를 담았다. 이참 사장은 “부산에는 사람이 있고, 문화가 있고, 자연이 있고, 역사가 있다”면서, 소박함과 화려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부산의 매력을 전했다.
그는 부산을 여행하는 네 가지 테마로 야경, 갈맷길, 감천문화마을, 깡통시장을 제시했다. 먼저 그는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요트를 타고 마주한 해운대 야경에 대해 “세계에서 손꼽히는 홍콩 야경에 견주어도 절대 밀리지 않는다”며 “프러포즈나 송년회 등 부산에서의 특별한 밤을 꿈꾼다면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운대 마천루를 배경삼아 걷는 아름다운 해안길, '갈맷길'도 소개했다. 다른 해안길이 뙤약볕에 노출된 것과는 달리 부산 해안길은 나무가 그늘을 드리우고 있어 걷고 좋고, 광안대교·해운대 등 멋진 풍경을 고루 볼 수 있다고 극찬했다. 문화의 색을 곱게 차려입은 명품 달동네 '감천문화마을', 없는 게 없는 먹거리 천국 '국제시장'같은 부산의 다양한 매력도 함께 소개했다.
중앙일보는 최근 주말 섹션에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직접 보고 느낀 1박2일 부산 여행기를 소개했다. 이참 사장은“소박하네요 부산, 화려하네요 Busan”을 주제로 야경, 갈맷길, 감천문화마을, 깡통시장 등 네 가지 여행 테마를 제시했다.
□ 크루징 코리아(Cruising Korea) “떠오르는 크루즈 도시, 부산”크루즈 전문잡지 '크루징 코리아'도 7월호에 부산특집을 마련했다. 크루즈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부산을 조명했다. 세계 5대 항만시설을 갖추고, 볼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한 부산으로 최근 국내외 유명 크루즈가 앞 다투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2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마리너 오브 더 시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코스타 아틀란티카 같은 대형 크루즈를 타고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잡지는 크루즈 여행객들이 부산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소개했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 향연 △오픈 탑 시티투어 버스로 즐기는 부산 명소 △해운대·송도·송정 등 한국 대표 해수욕장 △국내최대 수산물 시장 자갈치 시장 등 부산 명소·즐길거리를 골고루 상세히 전했다.
크루징 코리아는 크루즈 전문 여행사 클럽 토마스가 2009년 창간한 국내 최초 크루즈 잡지. 1997년 선보인 영국 크루즈 전문지 '월드 오브 크루징'의 한국판이다.
크루즈 전문잡지 ‘크루징 코리아’는 크루즈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부산을 조명했다. 세계 5대 항만시설을 갖춘 부산으로 최근 유명 크루즈가 앞 다투어 들어온다며, 볼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한 부산을 소개했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3-07-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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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8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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