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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82호 시정

부산시 페이스북 소통력 “태풍 같네!”

‘미월드 폐장소식’ 순식간 14만명 확산·좋아요 7,000건
‘페북지기와 함께 하는…’ 이벤트로 이용자 교감 강화

내용

부산시 공식 페이스북의 소통역량은 역시 강력했다. 부산시(미디어센터)가 지난 11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usanCity)을 통해 전한 '광안리 미월드 폐장' 게시물이 하루 만에 페이스북 14만 이용자에게 회자되는가 하면, 좋아요 7천여건, 댓글 1천900여건, 공유 170건 등 기록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팬 수도 순식간에 500명이 급증했다. 페이스북 주이용층인 20대의 기호를 분석, 운영해 온 결실이다.

부산시 페이스북이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사진은 부산시 페이스북 홈피 첫화면).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이날 부산의 유일한 놀이공원인 '미월드'(수영구 민락동)가 이달 말 폐장한다는 부산시 포스트에 폭발적으로 호응했다. 자발적으로 친구를 태그하며 댓글을 남기고 공유하기를 눌렀다.

댓글 내용은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가 없어져 너무 아쉽다", "부산에는 놀이공원이 다 없어지는 것 아니냐", "폐장 전에 꼭 한번 가보자"는 의견이 대부분. 내년 개장하는 '더파크' 동물원에 대한 기대를 전하는 이들도 많았다. 페이스북 반응을 폭발적으로 이끈 데에는 부산시가 SNS 주사용층인 20대에 맞게 시정정보를 생활밀착형 콘텐트로 적시에 가공, 생산하기 때문이다.

부산시 페이스북은 지난 2011년 개설, 사투리교실, 1PM토크 등 참신한 SNS 기획 콘텐트로 2년 연속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페이스북 팬 2만명 달성을 앞두고 다음달 3일까지 '페북지기와 함께하는 1박2일 부산여행' 이벤트를 개최, 이용자들과의 교감 및 관계 강화에 나선다. 이벤트는 부산시 페이스북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6-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8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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