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통정책, 시민과 함께 만든다
교통 청렴자문관 도입
- 내용
부산광역시는 교통정책 수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 청렴자문관제도'를 도입, 시책 추진에 활용한다.
'교통 청렴자문관'은 주요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회의 자문관 역할과 함께 교통 관련 공사설계용역, 학술조사용역 착수 보고회부터 최종 보고회까지 전담 자문관으로 활동한다.
특히 정책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 방안,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시행 방안 등에 대해 자문한다.
시는 첫 교통 청렴자문관으로 청렴사회실천 부산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차진구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과 김해몽 부산시민연대 사무처장, 황영식 한국투명성기구 부산지역본부 상임대표, 강성권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위촉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교통 청렴자문관을 통해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공공경영 구축으로 더 합리적인 교통정책을 수립,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교통정책과(888-3354)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05-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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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7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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