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걸으며 살 빼고 ‘힐링’ 해요”
힐링워킹단 320명 발대…3개월간 하루 1만보 걷기 실천
- 내용
부산광역시는 시민들에게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운동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530 건강걷기사업'을 실시한다. '1530'은 1주일에 5차례 30분간 걷는 것을 말한다.
부산시는 이 사업의 하나로 '힐링워킹단'을 구성, 지난 1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부산시민 320명이 참여하는 ‘힐링워킹단'이 발대했다(사진은 지난 1일 발대식).힐링워킹단에는 일선 구·군별 20명씩 모두 320명의 시민이 참여, 이달부터 3개월간 하루 1만보 걷기를 실천한다.
참가자들은 3개월 뒤 체중, 체지방률, 복부둘레 등 개인별 건강변화를 분석 걷기 효과를 측정한다.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힐링워킹단 운영을 맡고, 온종합병원이 의료지원에 나선다.
김종윤 부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운동 가운데 저비용으로 쉽고 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이 걷기"라며 "걷기 붐 조성을 위해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부산시민 걷기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건강증진과(888-8208)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3-04-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