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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부산의 격(格)을 높여라

2013년 3월 4일 부산시청 정례조례 및 확대간부회의 스케치

내용

오늘은 부산시청 직원 정례조례와 확대간부회의가 연이어 열렸습니다.

허남식 시장은 직원 정례조례에서 박근혜 정부 5년 동안 부산이 도약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해양수산부 설치를 비롯해 부산시민들이 바라던 일들이 잘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허남식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왼쪽에서부터 허용도 태웅 회장, 이상철 육군 제6339부대장,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정창교 국제식품 회장, 김경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

허 시장은 “5년 전에 부산의 미래를 위해 10대 비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나하나가 결코 만만치 않은 사업들이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다 추진되고 있습니다. 공항문제가 정치적, 지역갈등으로 인해 정리가 안 되고 있지만 정부에서 곧 정리가 될 것으로 보고, 나머지 10대 비전사업들은 다 진행되고 있으며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 대단히 소중한 일들인데 이제 마무리를 잘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허 시장은 대형 비전사업도 중요하지만 시민 생활을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는 생활시정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의 현안 비전사업 못지않게 시민 생활시정이 중요합니다. 서민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매년 1천억원 이상을 넣고 있는데, 도심 하천을 깨끗이 하고, 나무를 심고, 갈맷길을 조성하는 일들이 시민 생활을 위한 일들입니다. 미래비전사업과 생활시정, 둘 다 중요합니다. 같이 걱정하며 추진해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그마한 시책, 행사 하나라도 격을 높여서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듭시다. 정책이나 시책도 질이 높아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3월 16일(토),
시민과 함께하는 갈맷길 전 코스 동시 걷기 행사

부산의 자랑 갈맷길, 올해 첫 갈맷길 축제가 열립니다.

부산시는 오는 3월 16일(토), <시민과 함께하는 갈맷길 전 코스 동시 걷기 행사>를 실시합니다.

갈맷길 안내 홈페이지 www.greenwalking.co.kr 도보인증 여행자 수첩도 얻을 수 있다.

부산시는 올해, 갈맷길을 부산의 대표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 아래 이용객 확대 등 갈맷길 활성화 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합니다. 각종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이용객을 늘리고 걷기 붐도 조성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16일(토)에 갈맷길 9개 코스 20개 구간을 동시다발적으로 걷는 <시민과 함께하는 갈맷길 전 코스 동시 걷기 행사>를 갖습니다. 구·군에서 1만 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갈맷길 도보인증제>도 실시합니다. 갈맷길 도보인증제는 갈맷길 이용객의 흥미와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세계적인 트레킹 코스인 스페인 산티아고길 등에서도 도보인증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도보인증제 시행을 위해 갈맷길 9개 코스, 20개 구간에 구간별 시작점과 중간점, 종점에 인증대 38개소를 설치했으며, 갈맷길 방문자는 시·구·군 갈맷길 안내소와 ㈔걷고 싶은 부산(051-505-2224~5)을 방문해 여행자 수첩을 받아 갈맷길을 걸으면서 도보인증 스탬프를 찍으면 됩니다.

부산시는 이외에도 갈맷길 전구간 일제점검을 통해서 갈맷길 시설을 정비·확충하여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높이며, 이정표와 쉼터, 안전난간 등 각종 안내·편의·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갈맷길을 세계적인 걷기 코스로 만드는 일, 지금 당장 운동화 신고 집 밖으로 나가서 가까운 갈맷길 코스를 밟아보는 것일 겁니다.
 

D-118일, 9천여 그루 남았습니다.

D-118일, 9천여 그루,,, 무슨 말이냐고요? 부산시민공원 참여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간과 남아 있는 나무 숫자입니다.

100년 만에 부산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부산시민공원. 그 속에 우리가 직접 만드는 참여의 숲이 있습니다. 한 명 한 명의 관심과 사랑으로 가꾸어질 그 숲을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주세요.

부산시와 부산그린트러스트는 부산시민공원 참여의 숲 조성 시민헌수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시민은 물론 부산이 고향인 출향인사, 기업체, 기관, 단체 모두 참여 가능합니다. 부산시민공원 참여 숲에 나무를 심으면 공원 안에 조성하는 '시민 참여의 벽‘에 헌수자 이름을 알려드립니다.

부산시민공원 참여의 숲 헌수운동 홈페이지(http://treedonation.kr)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나무 심을 위치와 나무 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민공원 시민헌수운동 참여 홈페이지 http://treedonation.kr 나무 종류와 심을 위치를 정할 수 있다.

황매화, 영춘화, 산철쭉, 박태기나무 같은 작은 나무는 1만원대, 해당화, 치자나무, 화살나무, 식나무 등은 2만원대, 남천, 애기동백 같이 키 큰 나무는 4~5만원대입니다.

세계 일류 도시들의 공원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부산시민공원에 가족의 이름표를 붙인 나무 한 그루 키우는 일, 정말 가슴 뿌듯할 거 같은데요.

이제 새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부산시민공원 참여의 숲에 나무 한 그루 심는 것으로 이 봄을 더욱 뜻 깊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다음 주 더 알찬 정책회의 소식으로 다시 함께하겠습니다. 넙죽 (_ _)^^

작성자
원성만
작성일자
2013-03-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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