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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66호 시정

3·1절, 시민과 함께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를…

내용

부산광역시는 제94주년 3·1절을 맞아 온 시민이 함께 하는 뜻 깊은 기념행사를 연다.

용두산공원에서 3·1절 만세운동 재현 모습.
용두산공원에서 3·1절 만세운동 재현 모습.

3월 1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여는 '제94주년 3·1절 기념식은 3·1 운동영상물상영, 애국지사 소개,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공연, 삼일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도 함께 상영한다. 식전 참석자 모두에게 태극기를 나눠줘 만세운동 재현, 3·1절 노래 및 만세 때 활용한다.

낮 12시 용두산 공원에서는 '부산시민의 종' 타종식을 연다.

타종식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식전공연인 풍물놀이, 연극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태극기패션 뽐내기 등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퍼포먼스 등의 시민참여행사가 펼쳐진다. 초·중·고교생 2천500명이 참여하는 태극기 그리기, 태극기 퍼포먼스, 태극기 패션 뽐내기 행사도 열린다.

동래구도 3·1독립만세를 재현하는 행사를 펼친다. 동래구 동래고와 동래구청 일대에서 시민·학생 등 6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동래3·1독립만세 운동이 재현된다. 만세 행렬은 박차정 의사 생가, 수안인정시장을 거쳐 동래구청으로 이어진다. 동래시장 앞 간이무대에서는 단막극과 상황극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3월 11일 금정구 동래여고에서는 3·11 만세운동 기념식이, 30일 북구 구포시장에서는 구포장터 독립만세운동이 재현된다.

이와 더불어 부산시와 구·군은 3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 가정 및 직장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편다. 기념식 및 타종식에 참여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한다.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은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시내버스·지하철·철도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총무과(888-2564)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3-02-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6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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