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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34호 시정

도쿄 ‘관광부산’사진전·설명회 큰 성과

일본 關東지역 관광객 적극 유치

내용
부산시가 일본의 수도권인 도쿄를 비롯해 오사카 나고야 요코하마 등을 아우르는 관동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에 뛰어들어 공격형 마케팅을 펼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열린 도쿄의 중심부에 위치한 도쿄역 지하전시장에서 부산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진솔하게 홍보하는 ‘부산관광사진전’을 열어 ‘관광부산’의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특히 부산시의 일본 관동지역 관광객 유치 홍보단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일본도쿄의 프린스호텔에서 관련 지역 관광기관 및 단체·여행사·항공사 등 관계자 250여명을 초청해 ‘부산·후쿠오카 공동관광설명회’를 열었고, 이어 같은 장소에서 ‘부산관광 교류의 밤’을 개최, 뜨거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부산시장과 후쿠호카 시장을 비롯한 두 도시 관광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관광 교류의 밤’은 남도굿거리 부채춤 등 민속공연과 함께 ‘관광부산’의 매력을 한껏 분출시켰다. 부산시의 이번 행사는 부산을 방문하는 연간 60여만명의 일본관광객 중 대부분이 관서지역에 편중됨에 따라 관동지역 관광시장도 적극 공략하려는 데 있다. 특히 부산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내년의 월드컵 본선 조추첨과 2002년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 등을 ‘관광부산’홍보를 위한 절호의 기회로 활용하고, 관광인프라·관광객 수용태세 개선·부산~일본 해공(海空) 직항로 확대 등 다목적 계획을 성취하기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11-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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