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주 월요일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시, 배차 간격 조정해 불편 최소화 업무· 장애인차량 등 제외키로
- 내용
- “매월 첫째주 월요일엔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부산시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전국체전기간 중 시행한 자가용승용 차 2부제 운행에 대한 시민참여 열기 확산과 대중교통이용을 위해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대중교통이용의 날’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시는 시행 첫날인 6일에는 버스운송사업조합 택시조합 부산교통공단 등 운수업체가 합동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교통혼잡시간에 지하철과 버스의 배차간격을 조정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공무원과 정부 산하 투자기관의 임직원들은 의무 참여를, 일반 시민들은 자율 참여를 유도하되 장애인차량이나 관용 업무용 등 불가피한 사유로 대중교통이용이 불가능한 차량은 제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국제회의장 소회의실에서 시본청을 비롯한 구군 부산지방경찰청 부산교통공단 버스조합 택시조합 관계관 회의를 갖고 ‘대중교통이용의 날’이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문의 :(888-335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1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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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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