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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55호 시정

부산 자원봉사자 1천600명 뭉쳤다

부산자원봉사자대회 열려

내용

부산자원봉사자들의 축제, ‘2012 부산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7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유엔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1천600명이 참가했다. 유공자 시상·음악회·화합 퍼포먼스 등 본행사와 퍼즐 맞추기, 학용품 주머니 ‘부비드림켓’ 만들기 등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부산자원봉사자들 1천600명이 참가한 ‘2012 부산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7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사진은 자원봉사자대회 화합퍼포먼스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는 모습).

이날 시상식에는 28년 동안 무료급식봉사 등 자원봉사에 앞장 선 김의녕씨(69·남·금정구 자원봉사센터 소속)가 국민포상을 받는 등 모두 64명이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3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자원봉사자 34명은 우수자원 봉사자임을 인증하는 금배지를 달았다.

행사 마지막엔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화합퍼포먼스를 펼쳤다.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센터직원들이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라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함께 추고,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부산자원봉사센터 배지를 서로에게 달아주며 자원봉사 정신을 키워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남식 부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이야 말로 우리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자치행정과(888-2176)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2-12-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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