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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51호 시정

부산시 SNS 보면 깊이 있는 부산 스토리 훤히 보인다

SNS 콘텐츠 독창성·친밀한 운영방식 매우 뛰어나
정보 잘 배열·빠른 소통... 부산 ‘친근’ 이미지 잘 그려

내용

부산시 인터넷-소셜 소통지수 평가내용

부산시는 행정기관으로선 전국 최초, 여느 언론사 못지않은 온라인 통합뉴스룸 체제를 갖추고 멀티 플랫폼 방식으로 시정정보를 제공(Cross Platform Reporting)하며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하나의 정보를 인쇄·영상·인터넷에 SNS까지, 매체별 특성에 맞게 실시간 가공, 확산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뼈대를 근간으로, 부산시 SNS 네트워크 이용자들은 생생한 부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손쉽게 받아보며, 기존 오프라인 보도에서 접할 수 없는 콘텐트 이외의 심도 깊은 스토리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이것이 부산시 SNS 콘텐츠의 핵심이다.

부산광역시가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 종합대상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통합뉴스룸을 운영하며 멀티 플랫폼 방식으로 정보를 가공·평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사진은 SNS를 통해 이뤄진 오프라인 행사들).

부산시가 운영하는 블로그 ‘쿨부산’은 ‘수퍼블로그’다. ‘웹툰 아머라카노’, ‘취업의 신’, ‘묵자의 푸드토킹’, ‘우리가 제일 잘 나가’ 등 각각의 매니아층을 형성한 콘텐츠들이 즐비하다. 이 때문에 평일 방문자수가 3,000명~6,000명에 이른다. 페이스북의 ‘1PM토크’, 트위터의 ‘출근길 부산소식’도 SNS의 대표 콘텐츠다.

현재 부산시가 운영하는 SNS는 총 7종이다. 티스토리, 네이버 기반의 블로그 2종과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마이크로 블로그 3종. 여기에 올해 세계인을 겨냥해 유튜브와 영어판 페이스북을 추가했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3,000만, 전세계 SNS 사용인구 10억명 시대, 소통의 기본 틀을 모두 갖춘 것이다.

또한 최근 새로운 콘텐트 소비 트랜드인 3E(Experience, Edu, Emotion) 전략을 콘텐트 운영에 적용시킨 점도 주효했다. 취업, 육아, 재테크, 여가, 레저 같은 생활밀착형 콘텐트를 계속 발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민블로거단·대학생 서포터즈 활동도 시민소통의 큰 활력소다. 이름난 파워블로거부터 직장인, 학생, 주부, 실버 등 다채롭게 구성된 50명의 ‘시민대표’들이 각각의 시각에서 색다른 콘텐츠를 제작, 시-시민 소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SNS 소통체계를 체계적으로 이원화한 것도 부산시의 큰 강점이다. 부산시는 ▲콘텐츠 제작 중심의 블로그(쿨부산)와 ▲콘텐츠 확산 위주의 마이크로 블로그(톡톡부산)로 분리, 시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며 소통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SNS로 이동 미션을 알려주는 팸투어, 페이스북에서 개최하는 청춘 소개팅, 대학생 온라인 마케팅 기획 공모전 등 온-오프라인을 오가는 색다른 이벤트 등을 결합, SNS 이용자 참여에 활력을 더해주고 있다.

‘가능한 모든 기술로 콘텐트를 제공하라’는 것이 부산시 SNS의 목표이며, ‘소셜미디어 시대, 독자와 제대로 융합하라’는 것이 부산시 SNS의 과제다. 복잡한 전략이 난무하는 시대, 기본에 충실 하는 것만이 소통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지름길이다.
 

부산시 인터넷 소통 채널별 평가

[개요]
부산시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웹사이트는 상호작용성을 중심으로 독창성이 뛰어나다.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들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었고 친밀하게 다가가는 운영방식을 통해 운영 독창성 또한 매우 뛰어났다. 트위터의 내용 충실성이 다소 떨어지긴 하나, 전반적으로 채널들을 잘 활용하여 고객들과 소통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강점]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매우 잘 활용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이 알고 싶어 하거나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들을 잘 배열하고 빠른 반응을 통해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인상적이고 소소한 소재들을 통해 자칫 멀게만 느껴질 수 있는 부산시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잘 그려냈다. 이를 반영하듯 모든 미디어의 상호적용성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우수 사례]
전반적으로 매우 다양하고 유용한 콘텐츠가 많다. 모든 채널에서 고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이 많다. 특히 블로그에는 웹툰과 야구관련정보 등이 있었고, 이는 부산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졌다. 그 밖에도 다양한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여 부산을 찾는 고객과 관광객들 뿐 아니라 부산 시민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작성자
감현주
작성일자
2012-11-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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