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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50호 시정

“도시철도서 읽은 신문 수거함에 넣어주세요”

19개 역 50곳에 신문수거함 설치

내용
부산도시철도 19개 역에 신문 수거함이 생겼다(사진은 도시철도 역사 신문수거함에 신문을 넣는 모습).

“도시철도에서 본 신문, 번거롭더라도 꼭 수거함에 넣어주세요.”

부산도시철도 19개 역 50곳에 신문수거함이 생겼다. 승객들이 '다이내믹 부산'을 비롯 도시철도에서 배부하는 신문을 읽고 난 다음, 아무렇게나 방치해 열차와 역사를 어지럽히는 일이 없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배태수)는 최근 서면역 등 6개 환승역과 1·2호선 이용객이 많은 13개 역 등 총 19개 역에 신문수거함을 설치했다. 환승역은 4곳씩, 일반역은 2곳씩 총 50곳에 철제 신문수거함이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신문수거함을 설치하지 않은 1·2·3·4호선 전 역사의 374개 쓰레기통에 '다 보신 신문은 이곳에'라는 안내판을 부착했다.

이를통해 열차 내 신문 방치로 불편하다는 승객들의 민원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교통공사에 올 들어 접수된 신문 방치 관련 미원은 19건에 달한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신문수거함 이용이 활성화되면 도시철도 열차 안 환경이 한결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철 부산교통공사 경영본부장은 "읽고 난 신문을 열차 내에 버리지 않고 하차할 때 가지고 내려 신문수거함이나 쓰레기통에 버리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계도와 홍보를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2-11-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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