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학생 대상 시정현장설명회 인기
내달 14일까지 ‘부산 사랑’ 이해 폭 넓혀
- 내용
- 부산시는 시내 각급교 학생들이 시의 주요사업장과 시설을 직접 견학, 시정현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정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시내 초·중·고·대학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 명장·화명정수장 등 수돗물 생산과정과 400만 시민들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생곡 쓰레기매립장, 고대 가야사를 조명할 수 있는 복천동 박물관, 2002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현장 등을 직접 들러보게 하는 시정현장설명회를 열어 `부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는 초등 4년생 이상을 대상으로 해 오던 시정현장설명회를 내년부터 저학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89년 이후 309개교의 초중고교생 3만9000여명과 시민 단체원 등 1만4000여명 등 모두 5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李貴英>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10-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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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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