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통일문학의 시대로’
제3회 요산문학제 21일 막올라
- 내용
- 한국의 대표적인 문인이자 부산문단의 정신적 지주 가운데 한 분인 요산 김정한 선생을 기리는 제3회 요산문학제가 21일부터 시작된다.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문학제는 ‘한민족 통일문학의 시대로’ 주제로 요산 선생의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문학정신을 기리는 8개 행사가 개최된다. 21일 송정프라자호텔 대연회실에서 열리는 전국문학인대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인들이 한곳에 모여 ‘통일문학’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하게 된다. 이밖에 ‘요산문학기행’이 22일, 요산시화전이 23∼28일 서면 동보서적 갤러리, 시낭송회가 26일 오후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10-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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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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