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주 봅시다”… 시민과의 대화
허남식 부산시장, 5일 시민의 날 맞아 한진해운 빌딩서
- 내용
“더 자주 좀 봅시다”. 지난 7월 벡스코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 막바지에 아쉬움을 담아 나온 허남식 부산시장의 바람이다. 그 날 이후 3개월이 채 안 돼 다시 시민과의 현장 대화 자리를 만든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5일 오후 3시 중구 중앙동 한진해운빌딩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을 초청해 일상생활의 바람을 듣고, 소통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허남식 부산시장이 10월 5일 시민의 날을 맞아 단체의 추천을 받은 주민자치위원, 시정모니터, 환경지킴이 등 50여 명과 함께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오는 5일 시민의 날을 맞아 중구 중앙동 한진해운빌딩 대회의실에서 시정모니터 등 50여 명을 초청, 시민과의 대화를 갖는다(사진은 지난 7월 벡스코에서 가진 허남식 부산시장과 시민의 대화 모습).참가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평소 느끼고 바라는 바를 허 시장에게 털어놓고, 허 시장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영일 신라대 교수의 사회로 시정 전반에 대해 평소 느끼고 바라는 생활 현장의 소리를 가감 없이 들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시민의 관심 속에 추진하고 있는 북항 재개발, 북항대교 건설현장 등을 배를 타고 둘러보는 선상 투어를 진행한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10-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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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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