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정 까치마을 행복센터 문 열어
부산 '행복마을 만들기' 5번째 결실… 공부방·공동작업장 갖춰
- 내용
부산 사하구 괴정2동 까치마을에 행복센터<사진>가 지난달 26일 문을 열었다.
부산광역시는 올해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까치마을 행복센터 건립 공사를 마무리,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까치마을 행복센터는 도심 낙후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복원을 위한'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다섯 번째 결실. 사상구 괘내마을, 영도구 상리마을, 해운대구 무지개마을, 부산진구 1·3세대마을에 이어 들어선 행복센터다.
까치마을 행복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99㎡규모. 시비와 구비 10억1천400만원을 들여 지었다. 지하 1층에 마을주민 공동작업장, 지상 1층에 경로당 및 공부방, 지상 2층에 문화·예술 다목적 홀 등을 갖췄다. 이 행복센터는 마을주민과 어린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운영, 마을 커뮤니티센터 역할을 할 전망이다.
개소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경훈 사하구청장,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문의 : 도시재생과(888-8385)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10-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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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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