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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45호 시정

"행복센터 덕분 투신자살 사라져"

영도 상리행복마을센터 알코올중독·우울증 치유 '효과'

내용

부산 영도구 동삼동 상리행복마을센터가 알코올중독·우울증 치유 프로그램〈사진〉을 통해 주민들의 자살 사고를 막고 있어 화제다. 상리행복마을센터는 지난 1월 동삼동 주공1단지 상가에서 문을 열었다.

LH공사로부터 상가 내 143㎡ 크기의 빈 사무실을 무상으로 임대, 9천9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것. 상리행복마을센터는 마을주민들의 음주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파악, 알코올중독 치유 프로그램과 우울증·스트레스 상담, 명상교육 등 6개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3월부터는 영도구 정신보건센터와 위탁·운영계약을 체결,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 마을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도 예상 외로 높았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한 달에 평균 1건 이상 발생하던 알코올중독자 투신자살 사고가 올 들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처음에는 무관심했던 주민들까지 행복마을센터가 마을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며 반기고 있다.

※문의 : 도시재생과(888-8382)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2-10-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4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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