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관광전 7~10일 벡스코서
37개국 관광정보·공연·음식 선봬 … 맛보고 즐길거리 풍성
다이내믹 부산 1541호(9월5일자) 초대권 오려가면 무료입장
- 내용
부산에서 국내외 관광명소와 여행상품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큰 장이 선다. 7~10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5회 부산국제관광전(BITF)이다. 37개국 234개 관광업체·기관·단체가 부스를 차린다. 참가국 관광정보, 민속공연, 음식을 두루 맛볼 수 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시관광협회와 (주)코트파가 공동주관하는 부산국제관광전은 세계의 최신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 부산시가 관광산업 발전과 건전 여행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매년 한차례 열고 있다.
올해는 37개국 234개 기관·업체가 430개 부스를 차리고 자국의 관광상품, 여행정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7일 오전 11시. 각국 주한대사, 주한 해외관광청장, 전국 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37개국 유명 관광지·여행상품을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제15회 부산국제관광전이 7~10일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열린 세계음식페스티벌 코너).부산국제관광전은 △우리나라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홍보관 △해외 36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해외홍보관과 자매도시 특별관 △국내외 항공사와 관광업체를 소개하고, 숙박·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여행정보관 △세계음식문화와 관광취업, 의료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특별관 등을 운영한다.
한국·중국·일본·터키·네팔 등 10개국의 이색적인 먹을거리를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페스티벌, 부산관광 UCC 동영상공모전 입상작 상영, 세계 전통민속공연, 부산관광사진전 같은 보고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부산의 여행상품을 홍보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관광업계 채용박람회 같은 특별행사도 연다.
부산국제관광전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료는 어른 2천원 학생 1천원이지만, 다이내믹 부산 3면 초대권을 오려가거나 홈페이지(bitf.co.kr)에서 초대권을 출력해가면 2명까지 무료다.
※문의 : 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740-4121~4)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2-09-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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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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