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어축제 6일까지 명지시장
전어회 썰기·은빛가요제 … 부대행사 다채
- 내용
“싱싱한 명지전어 값싸게 마음껏 드세요.”
부산 강서 명지 일대는 예로부터 전어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명지전어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강서구 명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명지전어축제는 전어회 썰기, 힙합댄스 공연, 맨손 장어잡기, 팔씨름 대회, 은빛가요제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들이 함께 한다.
축제 이튿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는 5㎞ 건강 걷기대회가 낙동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걷기대회 참가자는 기념품과 전어회 무료시식권, 경품 등을 지급한다.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흥겨운 노래무대를 선물할 은빛가요제 결선은 6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축제 기간 내내 전어회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할인판매장을 찾으면 가을 별미 전어를 마음껏 맛 볼 수 있다.
천동식 명지전어축제 조직위원장은 "전어는 9월 초가 되면 살이 차오르고 뼈가 연해져 구수한 전어의 참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강서구 재무경제과(970-4473)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9-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41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